바름클린 청소백과.Barum Clean
키엘 세제 사용법2026. 8. 2.

키엘 글라스킹 글라스퀸 차이와 사용법

① 핵심 요약

두 제품의 가장 큰 차이는 "희석하느냐, 안 하느냐"입니다. 글라스퀸은 원액을 그대로 뿌려 쓰는 즉시사용형, 글라스킹은 물에 타서 쓰는 농축형입니다. 이 하나만 구분해도 세제를 잘못 쓸 일은 거의 없습니다.

현장에서 유리를 닦다 보면 "왜 어떤 날은 스프레이만 쓰고, 어떤 날은 통에 물을 받아 세제를 타느냐"는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. 답은 단순합니다. 닦아야 할 면적과 오염 상태가 다르기 때문입니다. 거울 한 장, 유리문 몇 장이면 스프레이 원액이 빠르고, 창 여러 장에 창틀까지 훑어야 하면 물통에 희석액을 만들어 스퀴지로 미는 편이 낫습니다. 아래 내용은 모두 제조사 KIEHL 공식 제품 페이지에서 확인한 사실만 적었습니다.

② 준비물·시작 전 확인

  • 글라스퀸(GlasQueen) — 즉시사용형(ready-to-use) 유리·표면 세정제. 원액 pH 약 9.5, 소비량 5.0ml/m². 무향이며 유럽 에코라벨을 받았습니다. 바름클린 현장 기준으로는 작업 마감 단계에서 뿌려 닦는 마무리용으로 씁니다 — 닦고 나면 정전기 제거 효과가 있다는 것이 현장에서 확인한 사용감입니다(이 항목은 제조사 공식 표기가 아니라 바름클린의 현장 경험입니다).
  • 글라스킹(GlasKing) — 희석해서 쓰는 약알칼리성 유리·다목적 세정제. 원액 pH 약 11, 사용액 pH 약 8.5. 유럽 에코라벨과 GRM(외벽청소 품질협회) 등재 제품이며, 제조사 표기는 "전문가용(For professional use only)"입니다.
  • 물통(글라스킹용), 계량용기 — 눈대중 대신 ml 단위로 잴 수 있는 것
  • 스퀴지, 극세사 타월 또는 흡수성 좋은 마른 천·종이타월
  • 보호장갑, 그리고 눈 보호구 — 글라스킹 원액은 GHS07(눈 자극) 표시 대상입니다
  • 창문을 열어 환기가 되는지 확인
  • 처음 쓰는 자재라면 눈에 잘 안 띄는 구석에 먼저 테스트(제조사 권고)

시작 전 안전 확인 한 가지. 다른 세제가 남아 있는 통에 이어 붓지 마세요. 특히 염소계 표백제(락스)가 묻은 도구·통에 산성 세정제를 섞으면 인체에 치명적인 염소가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(한국소비자원). 세제는 단독으로 쓰는 것이 원칙입니다.

③ 단계별 방법

  1. 어느 쪽을 쓸지 정합니다(1분). 공식 자료로 확인되는 차이는 희석 여부 하나입니다(글라스킹=희석형, 글라스퀸=원액 즉시사용). 그 위에 바름클린 현장 기준의 역할 구분을 얹으면 이렇게 됩니다 — 글라스킹은 유리·거울을 실제로 세정하는 단계에, 글라스퀸은 작업 마감 단계의 마무리에 씁니다. 창 여러 장과 창틀·금속 프레임까지 훑는 본작업은 글라스킹, 마지막에 거울·유리문을 다시 한 번 정리할 때는 글라스퀸입니다.
  2. 글라스퀸을 쓰는 경우 — 희석하지 않습니다. 원액을 표면에 분사한 뒤, 마른 흡수성 천이나 종이타월로 닦아냅니다. 유리·창문·거울·진열대·아크릴 유리에 쓸 수 있고, 제조사는 플라스틱·아크릴 유리 면에 특히 적합하다고 표기합니다. 거울 한 장에 30초면 끝납니다.
  3. 식품이 닿는 표면을 닦았다면 반드시 헹굽니다. 글라스퀸은 식품구역 사용 허가(HACCP 관련 증명)를 갖고 있지만, 공식 표기는 "식품이 직접 닿는 면은 음용수로 충분히 헹굴 것"입니다. 이 단계를 건너뛰지 마세요.
  4. 글라스킹을 쓰는 경우 — 물을 먼저 받고 세제를 넣습니다. 제조사 표기 희석비(보통 오염 기준)는 아래와 같습니다.
  • 유리·창틀: 원액 60ml / 냉수 8L (소비량 0.4ml/m²)
  • 표면 청소: 원액 40ml / 물 4L (0.2ml/m²)
  • 밀걸레 청소: 원액 80ml / 물 8L (0.3ml/m²)
  • 금속 외벽: 60ml / 8L (0.5ml/m²)

심한 오염 기준은 라벨 및 제조사 기술자료에 별도 표기가 있으니, 그 표기를 확인해 사용하세요.

  1. 위에서 아래로 닦습니다(창 1장당 2~3분). 희석액을 유리 전면에 고르게 적신 뒤, 스퀴지를 위에서 아래로 겹쳐 내리고 날 끝을 매번 천으로 닦습니다. 글라스킹은 재오염 방지력과 스퀴지 고무의 미끄러짐이 좋게 설계된 제품이라, 이 방식과 잘 맞습니다.
  2. 창틀·프레임을 이어서 정리합니다. 글라스킹은 금속·플라스틱 창틀과 금속 외벽에도 쓸 수 있어, 같은 희석액으로 유리 → 창틀 순서로 이어가면 통을 두 번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.
  3. 마감은 글라스퀸으로 한 번 더(면당 30초·바름클린 현장 기준). 본작업이 끝난 뒤 거울·유리문에 글라스퀸을 뿌려 마른 천으로 닦아 마무리합니다. 현장에서 이렇게 하는 이유는 정전기가 덜 남기 때문입니다. 유리를 마른 천으로만 문지르면 정전기가 생기기 쉬운데, 세정제를 머금은 면으로 닦아내면 그 정도가 덜합니다. 다만 어떤 성분이 어떤 원리로 그렇게 만드는지는 제조사 공식 표기에서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단정하지 않습니다. 이 항목은 바름클린이 현장에서 반복 확인한 사용감이며, 제조사가 광고하는 성능이 아닙니다.
  4. 마무리 점검(1분). 빛을 비스듬히 받는 각도에서 다시 봅니다. 정면에서 안 보이던 얼룩은 이때 드러납니다.

④ 주의사항·흔한 실수

  • ★세제를 섞지 마세요. 염소계 표백제(락스)와 산성 세정제를 함께 쓰면 염소가스가 발생합니다. 염소가스는 낮은 농도에서도 입·코 점막을 자극하고, 농도가 올라가면 기침·호흡곤란·흉통을 일으킵니다(질병관리청·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자료). 다른 세제를 이어 쓸 일이 있으면 물로 완전히 헹군 뒤 사용하세요.
  • 매운 냄새가 나거나 눈이 따갑기 시작하면 즉시 중단하고 창문을 열어 자리를 피하세요. "조금만 참고 마저 닦자"가 가장 위험합니다.
  • 글라스퀸을 물에 타서 쓰는 실수. 즉시사용형 제품입니다. 희석하면 표기된 성능 조건을 벗어납니다. 반대로 글라스킹 원액을 그대로 뿌리는 것도 안 됩니다 — 원액 pH가 약 11인 농축액이고 눈 자극 표시 대상입니다. 반드시 물에 희석해서 쓰세요.
  • 눈대중 희석. "대충 한 뚜껑"은 매번 농도가 달라집니다. 표기된 ml 그대로 계량하세요.
  • 직사광선이 내리쬐는 한낮의 유리. 세정액이 마르면서 얼룩이 남습니다. 흐린 날이나 그늘진 시간대가 낫습니다.
  • 용도 밖 사용은 효과가 없거나 자재를 상하게 합니다. 두 제품 모두 '유리·방수 표면'용입니다. 무엇이든 지우는 만능 세제가 아니며, 표기된 적용 자재를 벗어난 곳(예: 코팅·도장 상태가 불확실한 면)에 쓰기 전에는 반드시 구석에서 먼저 시험하세요.
  • 글라스킹은 제조사가 전문가용으로 표기한 제품입니다. 보호장구 없이, 환기 없이 다루지 마세요.
  • 두 제품 모두 어린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, 원래 용기에 그대로 두세요. 음료병에 옮겨 담는 것은 절대 금지입니다.

⑤ 정리 한 줄

글라스퀸은 뿌리고 닦는 제품, 글라스킹은 물에 타서 미는 제품 — 이 구분과 표기된 희석비만 지키면 유리 청소는 어렵지 않습니다.

이럴 땐 전문가에게.외창 바깥면·고층 작업은 셀프 범위가 아닙니다. 창밖으로 몸을 내밀거나 난간·에어컨 실외기에 올라서는 순간, 유리보다 사람이 먼저 위험해집니다. ②사다리를 써야 닿는 높이의 유리, ③유리 표면에 시멘트·페인트·실리콘이 굳어 붙은 경우(세정제로 해결되지 않으며 잘못 긁으면 유리에 영구적인 스크래치가 남습니다), ④필름·코팅 시공된 유리는 자재 손상 위험이 있어 상태 확인이 먼저입니다. 이 네 가지는 장비와 안전 확보가 된 상태에서 해야 합니다.

바름클린은 독일 키엘 전문 세제만 사용합니다. 직접 하기 어렵다면 바름클린(원룸·외창·에어컨 전문 청소)에 맡기는 것도 방법입니다 — 문의 010-3427-5636.


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 안내이며, 실제 사용 시에는 제품 라벨에 표기된 사용법과 안전수칙이 항상 우선합니다. 위에 적은 희석비는 제조사 공식 제품 자료의 표기값이며, 제품 규격·유통 표기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사용 전 라벨을 확인하세요. 유리·창틀의 자재와 코팅 상태, 오염 정도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. 발행일 2026년 8월 기준.

출처: KIEHL 공식 제품 페이지 — GlasQueen · KIEHL 공식 제품 페이지 — GlasKing · KIEHL 유지관리청소 제품 브로슈어(PDF) · 한국소비자원 웹진 「욕실세정제, 락스와 함께 쓰면 위험」 ·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— 독극물 중독 ·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「직업성 염소 급성중독 진료지침」(H-181-2021) · 국내 유통 표기 확인: 대성MK 키엘 글라스킹, 나비엠알오 키엘 글라스킹